[뉴스앤이슈] 盧 정부 마지막 총리, 尹 정부 초대 총리로 / YTN

2022-04-04 17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던한덕수 전 총리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발탁되면서 새 정부의 내각 구성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향후 인사청문회도 관건인데요. 관련된 오늘의 정치권 소식,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복기왕]
정무비서관입니다.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본격적인 대담에 앞서서 오늘 아침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출근길 발언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발언을 들었는데 비서관님께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제가 정무수석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비서관님께 다시 한 번 양해 말씀드리면서요. 일단 비서관님, 지금 현재 한덕수 전 총리 그리고 새 총리 후보자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안정적이고 여러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건 인정하지만 새로운 인물은 아니다, 또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던데 비서관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복기왕]
역대 총리를 2번 역임하신 분이 김종필 전 총리, 그러니까 박정희 전 대통령과 5.16을 함께했던 그런 인연으로 해서 한 번 하시고 또 한 번은 DJP 연합으로 해서 정권교체에 기여한 이런 정치적인 이유로 해서 사실 그분은 두 번을 마셨던 것이고 그다음에 고건 총리가 두 번을 하셨는데 한 번은 안정적 관료로서의 이미지로 해서 한 번 하시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노무현 정부 때는 정치인과 관료의 중간적 이미지. 그래서 각각 다 메시지가 다 있었습니다. 한덕수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노무현 정부 마지막의 안정적인 국정관리와 야당으로부터의 공격적인 측면. 그래서 중간적인 입장에서의 국정관리를 한다는 메시지가 있었는데 이번 한덕수 총리 지명은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에 대해서 조금 아리송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급변하는 시대인데 15년 전에 이분이 갖고 있었던 경제적 개념과 지금은 사실 엄청나게 다르거든요.

과거와는 다르게 1년이 10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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